日대마도 핵폐기장 추진 중단에 부산 수산업계 '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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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불과 50㎞ 떨어진 일본 대마도의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입지 선정 조사 추진이 대마도 시장의 거부권 행사로 중단됐다는 소식에 부산 수산업계 등이 다행이라는 반응을 내놓았다.
박극제 부산공동어시장 대표는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로 국내에 많은 영향과 우려를 줬다"며 "부산과 가까운 대마도 핵폐기장 추진 중단은 수산업계 입장에서 천만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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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층권에서 관측된 대마도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9/27/yonhap/20230927145654750cjsm.jpg)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김선호 기자 = 부산에서 불과 50㎞ 떨어진 일본 대마도의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입지 선정 조사 추진이 대마도 시장의 거부권 행사로 중단됐다는 소식에 부산 수산업계 등이 다행이라는 반응을 내놓았다.
박극제 부산공동어시장 대표는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로 국내에 많은 영향과 우려를 줬다"며 "부산과 가까운 대마도 핵폐기장 추진 중단은 수산업계 입장에서 천만다행"이라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대마도 핵폐기장 건설에 대한 명확한 반대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해온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역시 이번 소식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부산시도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안도하는 분위기다.
강언주 부산에너지정의행동 활동가는 환영에 앞서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강 활동가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입지가 최종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본 정부가 대마도에 처분장 추진을 강행할 수 있어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마도에 처분장이 들어서면 바다로 고준위 핵폐기물을 옮기는 위험 요소가 있고 지진 등에 안전한지 입지 조사부터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며 "근본적으론 핵발전을 하는 이상 고준위 핵폐기물 보관에 대한 고민은 필연적이며 이는 일본과 한국 모두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현재 한국과 일본 모두 핵발전소 부지 내에 고준위 핵폐기물을 보관하고 있고 머지않아 수용 한계에 이를 것으로 탈핵 단체는 예상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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