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 IN 가와사키] ‘박무빈도 참전’ 울산 현대모비스, 일본 도쿄 Z와 연습 경기에서 완승
손동환 2023. 9. 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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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의 담금질은 계속되고 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7일 일본 가와사키에 위치한 카루츠 가와사키 체육관에서 일본 B3리그 소속인 Earthfriends 도쿄 Z(이하 도쿄)와 연습 경기를 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5일 일본 B리그 강호인 지바 제츠와 연습 경기를 하려고 했다.
완승으로 도쿄전을 마친 현대모비스는 하루 뒤 일본 B리그 소속인 이바라키와 연습 경기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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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의 담금질은 계속되고 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7일 일본 가와사키에 위치한 카루츠 가와사키 체육관에서 일본 B3리그 소속인 Earthfriends 도쿄 Z(이하 도쿄)와 연습 경기를 했다. 결과는 112-81로 완승.
현대모비스는 지난 25일 일본 B리그 강호인 지바 제츠와 연습 경기를 하려고 했다. 그러나 연습 경기가 지바의 사정으로 취소됐다. 그리고 볼 훈련이 예정된 27일에 도쿄와 연습 경기를 잡았다.
김태완(181cm, G)과 김지완(188cm, G), 신민석(199cm, F)과 장재석(202cm, C), 케베 알루마(206cm, F)가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됐다.(게이지 프림은 전지훈련 첫 연습 경기에서 발날을 다쳤다. 오는 29일 한국으로 돌아간다)
김태완과 김지완이 아웃렛 패스로 장재석이나 알루마의 자리 싸움을 포착했고, 장재석과 알루마가 골밑에서 득점했다.
그리고 신민석이 세트 오펜스에서 활발히 움직였다. 양쪽 윙에서 3점 성공. 팀의 첫 6점을 자신의 손으로 만들었다. 현대모비스도 6-0으로 치고 나갔다.
그러나 현대모비스가 교체 투입을 시작한 이후, 선수 간의 합이 맞지 않았다. 득점 혹은 야투 실패 후 백 코트도 이뤄지지 않았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백 코트 과정에서 공격수를 잡지 못했다.
그 여파는 꽤 컸다. 도쿄한테 속공 코너 3점을 맞았다. 14-13으로 추격 허용.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타임 아웃을 요청했다. 공수 전열을 정비하기 위해서였다.
신민석이 타임 아웃 직후 3점을 꽂았다. 스틸과 속공 참가로 사기를 더 끌어올렸고, 오른쪽 코너에서 점퍼를 성공했다. 신민석은 1쿼터에만 3점 3개를 터뜨렸고, 현대모비스는 28-16으로 점수 차를 더 벌렸다. 1쿼터 종료.
박무빈(184cm, G)과 김국찬(190cm, F), 박준은(194cm, F)과 장재석, 함지훈(198cm, F)이 코트로 나섰다. 박무빈이 현대모비스 소속으로 치르는 비공식 데뷔전이었다.
함지훈이 컨트롤 타워를 맡되, 장재석과 김준일이 함지훈의 파트너를 교대로 맡았다. 그리고 김국찬과 박준은이 양쪽에서 공격 범위를 넓혔다. 자신 있는 슈팅과 긴 슈팅 거리로 도쿄 수비를 흔들었다.
신민석이 공격 리바운드 가담으로 에너지 레벨을 높였고, 김준일이 페인트 존에서 적극적으로 부딪혔다. 림 근처에서의 공격도 활발했던 현대모비스는 도쿄와 차이를 더 벌렸다. 57-41로 전반전을 마쳤다.
김태완과 김지완, 최진수(202cm, F)와 장재석, 알루마가 3쿼터에 나섰다. 현대모비스의 높이가 확 높아졌다. 동시에, 김태완과 김지완이 스피드와 에너지 레벨을 높여야 했다.
코트에 선 5명이 수비 집중력을 높였다. 수비 성공이 많아지자, 속공 빈도도 많아졌다. 수비를 연달아 성공한 현대모비스는 빠르고 쉽게 득점. 64-41로 도쿄와 차이를 벌렸다.
김지완과 박무빈이 볼 운반과 경기 조립을 분담했다. 김지완이 노련함을 보여줬고, 박무빈이 볼 없는 움직임 이후 3점 시도.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으로부터 “굿 샷”이라는 칭찬도 받았다. 자신감을 얻은 박무빈은 스크린 활용 후 3점과 패스로 팀 공격력을 더 끌어올렸다.
국내 선수로만 이뤄진 라인업(박무빈-김국찬-박준은-최진수-김준일)이 4쿼터에 나섰다. 큰 변화는 없었다. 완승으로 도쿄전을 마친 현대모비스는 하루 뒤 일본 B리그 소속인 이바라키와 연습 경기를 할 예정이다.
사진 = 손동환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는 27일 일본 가와사키에 위치한 카루츠 가와사키 체육관에서 일본 B3리그 소속인 Earthfriends 도쿄 Z(이하 도쿄)와 연습 경기를 했다. 결과는 112-81로 완승.
현대모비스는 지난 25일 일본 B리그 강호인 지바 제츠와 연습 경기를 하려고 했다. 그러나 연습 경기가 지바의 사정으로 취소됐다. 그리고 볼 훈련이 예정된 27일에 도쿄와 연습 경기를 잡았다.
김태완(181cm, G)과 김지완(188cm, G), 신민석(199cm, F)과 장재석(202cm, C), 케베 알루마(206cm, F)가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됐다.(게이지 프림은 전지훈련 첫 연습 경기에서 발날을 다쳤다. 오는 29일 한국으로 돌아간다)
김태완과 김지완이 아웃렛 패스로 장재석이나 알루마의 자리 싸움을 포착했고, 장재석과 알루마가 골밑에서 득점했다.
그리고 신민석이 세트 오펜스에서 활발히 움직였다. 양쪽 윙에서 3점 성공. 팀의 첫 6점을 자신의 손으로 만들었다. 현대모비스도 6-0으로 치고 나갔다.
그러나 현대모비스가 교체 투입을 시작한 이후, 선수 간의 합이 맞지 않았다. 득점 혹은 야투 실패 후 백 코트도 이뤄지지 않았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백 코트 과정에서 공격수를 잡지 못했다.
그 여파는 꽤 컸다. 도쿄한테 속공 코너 3점을 맞았다. 14-13으로 추격 허용.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타임 아웃을 요청했다. 공수 전열을 정비하기 위해서였다.
신민석이 타임 아웃 직후 3점을 꽂았다. 스틸과 속공 참가로 사기를 더 끌어올렸고, 오른쪽 코너에서 점퍼를 성공했다. 신민석은 1쿼터에만 3점 3개를 터뜨렸고, 현대모비스는 28-16으로 점수 차를 더 벌렸다. 1쿼터 종료.
박무빈(184cm, G)과 김국찬(190cm, F), 박준은(194cm, F)과 장재석, 함지훈(198cm, F)이 코트로 나섰다. 박무빈이 현대모비스 소속으로 치르는 비공식 데뷔전이었다.
함지훈이 컨트롤 타워를 맡되, 장재석과 김준일이 함지훈의 파트너를 교대로 맡았다. 그리고 김국찬과 박준은이 양쪽에서 공격 범위를 넓혔다. 자신 있는 슈팅과 긴 슈팅 거리로 도쿄 수비를 흔들었다.
신민석이 공격 리바운드 가담으로 에너지 레벨을 높였고, 김준일이 페인트 존에서 적극적으로 부딪혔다. 림 근처에서의 공격도 활발했던 현대모비스는 도쿄와 차이를 더 벌렸다. 57-41로 전반전을 마쳤다.
김태완과 김지완, 최진수(202cm, F)와 장재석, 알루마가 3쿼터에 나섰다. 현대모비스의 높이가 확 높아졌다. 동시에, 김태완과 김지완이 스피드와 에너지 레벨을 높여야 했다.
코트에 선 5명이 수비 집중력을 높였다. 수비 성공이 많아지자, 속공 빈도도 많아졌다. 수비를 연달아 성공한 현대모비스는 빠르고 쉽게 득점. 64-41로 도쿄와 차이를 벌렸다.
김지완과 박무빈이 볼 운반과 경기 조립을 분담했다. 김지완이 노련함을 보여줬고, 박무빈이 볼 없는 움직임 이후 3점 시도.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으로부터 “굿 샷”이라는 칭찬도 받았다. 자신감을 얻은 박무빈은 스크린 활용 후 3점과 패스로 팀 공격력을 더 끌어올렸다.
국내 선수로만 이뤄진 라인업(박무빈-김국찬-박준은-최진수-김준일)이 4쿼터에 나섰다. 큰 변화는 없었다. 완승으로 도쿄전을 마친 현대모비스는 하루 뒤 일본 B리그 소속인 이바라키와 연습 경기를 할 예정이다.
사진 = 손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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