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 취소해 폭행"‥둔기로 모친 때린 중학생 테이저건 맞고 체포

차현진 chacha@mbc.co.kr 2023. 9. 2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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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경찰서는 자신이 사용한 신용카드 결제를 취소했다는 이유로 흉기를 든 상태에서 어머니를 폭행한 혐의로 중학생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자폐성 장애 3급을 가진 학생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어머니 신용카드로 2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했는데, 나중에 이를 안 어머니가 결제를 취소하자 화를 참지 못하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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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경찰서는 자신이 사용한 신용카드 결제를 취소했다는 이유로 흉기를 든 상태에서 어머니를 폭행한 혐의로 중학생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중학생은 어젯밤 9시쯤 과천시 부림동의 한 아파트에서 야구방망이로 안방 문을 부수고, 방 안에 있던 50대 친모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자폐성 장애 3급을 가진 학생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어머니 신용카드로 2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했는데, 나중에 이를 안 어머니가 결제를 취소하자 화를 참지 못하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들이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학생이 흉기를 들고, 수차례 제지에도 저항하자 테이저건을 이용해 제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폭행당한 어머니는 얼굴을 크게 다쳤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생은 생일이 지난 만 14세로 촉법소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으며 학생에 대해 응급입원 조치를 한 경찰은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현진 기자(cha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901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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