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워서 잠 못 자" 흉기 들고 이웃들 위협한 60대

류희준 기자 2023. 9. 27.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시끄럽다며 흉기를 들고 이웃들을 위협한 혐의로 60대 A 씨를 불구속 상태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26일) 오전 6시쯤 군산의 한 아파트 정자에 모여 있던 10여 명의 이웃에게 흉기를 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아파트에 사는 A 씨는 시끄러운 이웃들의 대화 소리에 잠이 들지 않자 집에서 흉기를 들고 내려와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시끄럽다며 흉기를 들고 이웃들을 위협한 혐의로 60대 A 씨를 불구속 상태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26일) 오전 6시쯤 군산의 한 아파트 정자에 모여 있던 10여 명의 이웃에게 흉기를 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아파트에 사는 A 씨는 시끄러운 이웃들의 대화 소리에 잠이 들지 않자 집에서 흉기를 들고 내려와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흉기를 휘두르지 않아 다행히 다친 주민은 없었다며,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조만간 송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군산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