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강서는요?” 이재명, 영장 기각 후 첫 당무로 ‘강서구청장 선거’ 보고 받고 승리 주문한다
안규영 기자 2023. 9. 2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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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검찰의 구속영장 기각 후 첫 당무로 다음달 치러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 대표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승리하라"는 메시지도 낼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표는 28일 조정식 당 사무총장 등 당직 핵심자들로부터 다음 달 11일 예정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현황에 대해 보고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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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검찰의 구속영장 기각 후 첫 당무로 다음달 치러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 대표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승리하라”는 메시지도 낼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표는 28일 조정식 당 사무총장 등 당직 핵심자들로부터 다음 달 11일 예정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현황에 대해 보고받을 계획이다. 지도부 한 관계자는 “회복 치료에 전념해야 하는 이 대표가 챙길 정도로 이번 강서구청장 선거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에 중요하다는 의미”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같은 날 오후에는 홍익표 신임 원내대표로 부터 주요 당무 관련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일각에선 마치 박근혜 전 대통령이 과거 총선 피습 사건 때 ‘대전은요?’라고 챙겨 선거에 승리를 가져온 것이 연상된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 대표는 구속영장 기각 결정 이후 녹색병원으로 복귀해 회복 치료 중이다.
안규영 기자 kyu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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