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사 SON 덕분' 토트넘 '지고 있다가 골 가장 많이 넣은 팀' 호평... '역전승+극적 무승부' 4경기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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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토트넘은 쉽게 지지 않는 팀이 됐다.
올 시즌 토트넘은 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팀이다.
이밖에 토트넘은 브렌트포드와 EPL 개막전에서 1-2로 뒤지다가 에메르송 로얄이 전반 추가시간 골을 넣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토트넘보다 골을 많이 넣은 팀은 브라이튼(18골)과 맨체스터 시티, 뉴캐슬(이상 16골)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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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사무국은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은 올 시즌 EPL 6경기를 치렀는데 이중 지고 있던 경기가 4경기에 달한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 4경기에서 승리 2번과 무승부 2번을 이끌며 승점 8점을 획득했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토트넘은 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팀이다.
토트넘은 지난 EPL 4라운드 번리전과 5라운드 셰필드전에서 2경기 연속 역전승했다. 번리전에서 역전승을 이끈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전반 4분 만에 번리의 라일 포스터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폭발시키며 5-2로 대승을 이끌었다.
이밖에 토트넘은 브렌트포드와 EPL 개막전에서 1-2로 뒤지다가 에메르송 로얄이 전반 추가시간 골을 넣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직전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도 손흥민이 두 번이나 동점골을 터트리며 소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토트넘은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자책골로 0-1로 뒤졌지만 손흥민이 문전에서 때린 절묘한 논스톱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아스널은 후반전에 부카요 사카가 페널티킥(PK) 골을 넣으며 다시 앞서갔지만 또 다시 손흥민에 당했다. 아스널 득점 1분 만에 손흥민이 다시 동점골을 넣어 2-2로 경기가 끝이 났다.
깐깐하기로 소문난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도 최근 공개 석상에서 "우리는 팀을 되찾았다. 팬들은 공격적인 축구를 보고 있다"고 달라진 팀 스타일에 만족감을 표했다.
공격 축구 변화의 한 축을 담당하는 손흥민도 공격적인 팀 색깔을 바꾸지 않겠다는 각오다. 영국 '미러'에 따르면 손흥민은 아스널전 이후 "우리는 우리만의 축구를 한다. 어느 팀을 만나든 상관없다"며 "계속 이런 식으로 경기를 펼쳐나갔으면 좋겠다. 토트넘의 공격적 퍼포먼스는 우연히 나온 것이 아니다. 우리는 매번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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