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장 당했어야 돼” 비판받은 벨링엄 살인 태클에 무릎 부상…2주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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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벨링엄의 거친 태클로 인해 결국 부상자가 발생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MRI 검사 결과 앙헬 코레아의 무릎 내측 측부 인대에서 1등급 염좌 부상을 확인했다"라고 발표했다.
후반 41분 호세 히메네스 대신 교체 투입된 코레아가 경기 종료 벨링엄의 태클에 쓰러진 후 무릎에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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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주드 벨링엄의 거친 태클로 인해 결국 부상자가 발생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MRI 검사 결과 앙헬 코레아의 무릎 내측 측부 인대에서 1등급 염좌 부상을 확인했다”라고 발표했다.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하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코레아는 향후 2주 동안 선수단에서 이탈할 것이다. 이 기간 동안 치러지는 오사수나, 카디스, 페예노르트, 레알 소시에다드전에 나설 수 없다”라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25일 스페인 마드리드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3/2024시즌 스페인 라리가 6라운드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아틀레티코는 승점 10점(3승 1무 1패)으로 순위를 5위까지 끌어올리며 선두권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환하게 웃지는 못했다. 후반 41분 호세 히메네스 대신 교체 투입된 코레아가 경기 종료 벨링엄의 태클에 쓰러진 후 무릎에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지나치게 거친 태클이라는 지적이 지배적이었다. 벨링엄은 공을 전혀 건드리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코레아의 발목까지 가격하면서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퇴장은 내려지지 않았다. 옐로 카드로 마무리됐다. 이에 대해 아틀레티코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경기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벨링엄의 마지막 태클은 퇴장감처럼 느껴졌다”라며 반발하기도 했다.
거친 태클은 부상까지 유발했다. ‘마르카’의 보도에 따르면 무릎 부상을 당한 코레아는 오사수나, 카디스, 페예노르트, 레알 소시에다드전이 포함된 향후 2주간의 일정에서 제외된 실정.
아틀레티코는 “코레아는 개별적으로 훈련을 진행할 것이다. 회복 과정에 대한 계획은 아직 보류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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