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대출금리 두 달째 하락...주담대는 오름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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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대출금리가 두 달 연속 하락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7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를 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전체 대출 평균금리는 연 5.10%로 7월보다 0.01%p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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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대출금리가 두 달 연속 하락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7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를 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전체 대출 평균금리는 연 5.10%로 7월보다 0.01%p 내렸습니다.
중소기업대출이 지표금리 하락과 가산금리 인하 영향으로 0.08%p 하락하며 전체 기업대출금리가 0.04%p 내려간 반면, 가계대출금리는 코픽스와 은행채 상승 등으로 0.03%p 올라 석 달 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4.31%로 지난 5월 이후 석 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고, 보증대출금리도 0.05%p 오른 4.96%로 8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 평균금리는 정기예금을 중심으로 하락해 한 달 전보다 0.03%p 떨어진 연 3.65%로 집계됐습니다.
예금은행 신규 취급액 기준 대출 금리와 저축성 수신 금리의 차이, 즉 예대금리차는 1.45%p로 6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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