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스, 스즈키 실책으로 역전패...밀워키 지구 우승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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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가 내셔널리그 중부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밀워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 1-4로 졌다.
경기를 지면서 88승 69패에 머물렀지만, 같은 날 경기한 지구 2위 시카고 컵스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 6-7로 역전패를 당하며 5경기를 남기고 6게임 차를 유지, 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밀워키는 지난 8월 4일 지구 선두로 치고 올라온 이후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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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가 내셔널리그 중부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밀워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 1-4로 졌다.
경기를 지면서 88승 69패에 머물렀지만, 같은 날 경기한 지구 2위 시카고 컵스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 6-7로 역전패를 당하며 5경기를 남기고 6게임 차를 유지, 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컵스 우익수 스즈키 세이야는 8회말 수비에서 치명적인 실책을 범했다. 2사 2, 3루에서 션 머피의 뜬공 타구를 어처구니없게 놓쳤고, 그 사이 주자 두 명이 모두 홈을 밟으며 역전을 허용했다.
밀워키는 지난 8월 4일 지구 선두로 치고 올라온 이후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이 우승으로 구단 역사상 여섯 번째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2021년 이후 2년 만에 우승이며 2011년 이후 네 번째 우승이다.
또한 지난 여섯 시즌 사이 다섯 번째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여기서 승리할 경우 내셔널리그 2번 시드와 5판 3선승의 디비전시리즈를 갖게된다.
내셔널리그는 이날 경기로 포스트시즌 여섯 자리중 네 자리가 확정됐다.
남은 와일드카드 두 자리를 놓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83승 74패) 컵스(82승 75패) 마이애미 말린스(81승 75패) 신시내티 레즈(81승 77패)가 경쟁하게됐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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