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도서관 새 명칭 '종갓집도서관'…내년 4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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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건립되는 울산 중부도서관 이름이 '울산종갓집도서관'으로 확정됐다.
울산시 중구는 중부도서관 명칭 공모를 통해 이처럼 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중구는 해당 명칭이 기존 도서관 이름과 차별화하고,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울산 중심지 종갓집 중구의 특색을 잘 반영한 것으로 판단했다.
우수작으로는 '울산큰애기도서관', 장려작으로는 '울산중구도서관', '지혜의정원도서관', '울산중부도서관'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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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새로 건립되는 울산 중부도서관 이름이 '울산종갓집도서관'으로 확정됐다.
울산시 중구는 중부도서관 명칭 공모를 통해 이처럼 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 8월 1∼10일 명칭 공모를 한 결과, 총 257건을 접수했으며, 도서관운영위원회와 주민 선호도조사 등을 거쳐 새 명칭을 선정했다.
중구는 해당 명칭이 기존 도서관 이름과 차별화하고,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울산 중심지 종갓집 중구의 특색을 잘 반영한 것으로 판단했다.
우수작으로는 '울산큰애기도서관', 장려작으로는 '울산중구도서관', '지혜의정원도서관', '울산중부도서관'이 뽑혔다.
중구 유곡동 265-1번지에 들어서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연면적 7천1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기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2024년 4월 개관할 예정이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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