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픽] "코로나 확산 심상치 않다"…미국, 검사키트 무료로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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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 19가 재확산하면서 보건당국이 각 가정에 검사키트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미 보건당국은 25일 각 가정에서 당국에 코로나19 검사키트를 주문하면 이번 달부터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지난 5월 코로나19 비상사태를 3년여 만에 종료하면서 그동안 무료로 제공해 왔던 검사키트를 유료로 전환했습니다.
보건당국이 검사키트를 다시 무료로 제공하기로 한 건, 최근 코로나19 변이 감염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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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 19가 재확산하면서 보건당국이 각 가정에 검사키트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미 보건당국은 25일 각 가정에서 당국에 코로나19 검사키트를 주문하면 이번 달부터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구당 한 번에 검사키트 4개를 신청할 수 있는데, 코로나 검사키트 무료 제공은 4개월여 만입니다.
미국은 지난 5월 코로나19 비상사태를 3년여 만에 종료하면서 그동안 무료로 제공해 왔던 검사키트를 유료로 전환했습니다.
보건당국이 검사키트를 다시 무료로 제공하기로 한 건, 최근 코로나19 변이 감염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19 입원환자가 2만 5백 명에 달해 전주 대비 8%, 두 달 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19 유행 변이에 맞춰 개발된 새 백신 접종이 다음 달 19일 시작됩니다.
12세 이상 전 국민에게 무료로 진행되며, 과거 접종 이력과 관계없이 한 번만 맞으면 됩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김수영,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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