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무서운 좀비본능' 스탯→EPL 올타임 1위 등극! 절대 그냥 안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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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는 결코 그냥 지지 않는다.
토트넘이 '지고 있을 때 획득한 승점' 프리미어리그 통산 1위에 등극했다.
토트넘은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토트넘이 패배 상황에서 획득한 승점은 총 428점이다. 2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427점), 3위는 아스널(392점), 4위는 리버풀(390점), 5위는 첼시(360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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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 핫스퍼는 결코 그냥 지지 않는다. 토트넘이 '지고 있을 때 획득한 승점' 프리미어리그 통산 1위에 등극했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공식적으로 프리미어리그의 부활왕(comeback kings)에 올랐다'라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우리는 일요일 북런던 더비에서 승점을 따내면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다른 어떤 팀보다 패배 위기에서 더 많은 승점을 얻었다'라고 밝혔다.
즉, 지고 있는 상황에서 동점으로 경기를 끝내거나 역전승을 거뒀을 때 얻은 누적 승점이 프리미어리그 역대 1위가 됐다는 이야기다.
토트넘은 지난 24일 열린 2023~2024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아스널 원정에서 2대2 무승부를 달성했다. 1-2로 뒤진 56분 손흥민이 동점골을 폭발해 승점 1점을 챙겼다.
토트넘은 올 시즌 4승 2무 승점 14점이다. 이중에서 상대에 리드를 빼앗긴 상황에서 되찾은 승점은 8점이다. 절반이 넘는다.
토트넘은 1라운드 브렌트포드와 경기에 1-2로 지고 있다가 2대2로 마쳤다. 번리전(5대2 승리), 셰필드 유나이티드전(2대1 승리)은 역전승이다.
토트넘은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토트넘이 패배 상황에서 획득한 승점은 총 428점이다. 2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427점), 3위는 아스널(392점), 4위는 리버풀(390점), 5위는 첼시(360점)다'라고 설명했다.
토트넘 새 감독 엔지 포스테코글루는 이것이 클럽의 정신력을 나타낸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포스테코글루는 "아스널전을 포함해 원정 4경기에서 우리는 뒤처지면서 시작했다. 이런 일이 매주 일어나기를 바라지는 않는다. 그래도 이것은 (정신력이 강하다는)증거다. 우리 클럽은 축구 측면에서 아직 성장 초기 단계다. 하지만 이러한 정신력만 봐도 고무적이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특히 캡틴 손흥민은 그 누구보다 열심히 뛰며 모범을 보였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은 아스널 수비진이 잠시도 쉴 시간을 갖지 못하도록 했다. 패스를 하기 전에 자리를 잡을 기회도 주지 않았다. 두 번째 골 또한 그와 제임스 메디슨이 아스널 수비진을 향해 돌진하면서 나왔다'라고 조명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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