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반스와 시아캄 지키며 릴라드 거래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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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랩터스가 데미언 릴라드(가드, 188cm, 88kg) 트레이드의 변수로 급부상했다.
토론토는 OG 아누노비, 그레이디 딕(2023 1라운드 13순위), 다수의 지명권으로 릴라드 트레이드를 노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토론토가 릴라드 트레이드에 사뭇 적극적인 것은 분명하다.
릴라드가 마이애미가 아닌 토론토로 트레이드가 되더라도 뛰고자 할 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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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랩터스가 데미언 릴라드(가드, 188cm, 88kg) 트레이드의 변수로 급부상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토론토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릴라드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토론토는 OG 아누노비, 그레이디 딕(2023 1라운드 13순위), 다수의 지명권으로 릴라드 트레이드를 노린 것으로 알려졌다. 포틀랜드도 아누노비에 관심을 보였다면, 거래를 성사할 만하다. 그러나 해당 조건이면 얼마나 많은 1라운드 티켓이 포함될 지가 중요하다.
다만 『TSN』의 조쉬 르웬버그 기자는 해당 소식이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토론토가 릴라드 트레이드에 사뭇 적극적인 것은 분명하다. 릴라드가 자신의 차기 행선지로 직접 거론했던 마이애미 히트보다 앞서 있는 것으로 포착되고 있다.
릴라드가 마이애미가 아닌 토론토로 트레이드가 되더라도 뛰고자 할 지 의문이다. 『ESPN』의 마크 스피어스 기자는 릴라드가 트레이드가 되더라도 뛸 것이라 언급하긴 했으나, 얼마나 유효할 지 지켜봐야 한다.
토론토가 해당 조건으로 트레이드를 끌어낸다면, 전력을 다질 만하다. 스피어스 기자의 보도에 의하면, 토론토가 스카티 반스를 제외한 가운데 거래 조건을 꾸릴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파스칼 시아캄을 지키고 릴라드를 데려온다면, 다가오는 2023-2024 시즌 일을 낼 만하다.
토론토는 이번 여름에 야콥 퍼들(4년 7,800만 달러)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게리 트렌트 주니어는 선수옵션을 사용해 남았다. 여기에 다른 누구도 아닌 릴라드가 가세한다면 전열을 확실하게 정비할 만하다. 프레드 밴블릿(휴스턴)의 이적 공백도 메울 수 있다.
관건은 토론토가 거래를 관철시킬 수 있을 지에 달려있다. 현재 확인된 조건을 보면, 다수의 유망주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에 몇 개의 드래프트픽이 협상에 들어갈 지가 관건이다. 동시에 릴라드가 토론토행에 얼마나 긍정적일지가 중요해 보인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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