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다음 달 LPGA 투어 BMW 챔피언십 출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지애가 다음 날 국내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합니다.
신지애가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들 셋은 올해 LPGA 투어에서 성적이 부진해 78명이 컷 없이 치르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자력으로 따지 못했지만, 주최 측 특별 초청으로 고국 팬들 앞에 설 수 있게 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지애가 다음 날 국내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합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 19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파주 서원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에 신지애가 특별 초청선수로 출전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신지애는 한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1승을 거뒀고 LPGA 투어에서도 11승을 올리는 등 세계 프로 골프 투어에서 64승을 쓸어 담은 여자 골프의 살아있는 전설급입니다.
35세의 나이에도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2차례 우승했고 US여자오픈 준우승과 AIG 여자오픈 3위 등 변함없는 경기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신지애가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신지애는 "오랜만에 고국에서 열리는 LPGA 투어에 참가하게 돼 벌써 마음이 설렌다"며 "저를 보기 위해 찾아올 팬들을 위해 최고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지금부터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전해왔습니다.
대회 조직위는 또 박성현, 유소연, 이정은 등 US여자오픈 역대 챔피언 3명도 특별 초청선수로 출전 선수 명단에 올렸습니다.
이들 셋은 올해 LPGA 투어에서 성적이 부진해 78명이 컷 없이 치르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자력으로 따지 못했지만, 주최 측 특별 초청으로 고국 팬들 앞에 설 수 있게 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기태 기자 KK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유튜버 하늘,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중한 아기가 찾아왔다"
- "조만간 강남에 집 살 듯"…탕후루 맛본 치과의사의 후기
- 지하철 좌석에 세척액을 '콸콸'…"어느 학교 학생?" 묻자
-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기각…법원 "방어권 보장 필요"
- 무자본 갭투자로 집 48채 굴린 공무원…17억 보증 사고
- "가격이 중앙선 넘네"…'한문철 매직쉴드' 바람막이 논란
- 펜싱 사흘 연속 금메달!…오늘은 윤지수가 해냈다
- 국제전 징크스 · 비인기 설움 딛고 '금빛 눈물'
- 라켓 박살 · 악수 거부…권순우, 거센 비난에 사과
- 숨진 팀장 '하루 12.5시간 근무'…"위법 만연"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