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재명 구속영장 기각에… "검찰 수사 정치 버려야"

최자연 기자 2023. 9. 2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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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과 관련해 '검찰 수사 정치'를 버려야 한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2년 동안 부패 사건의 중심에 섰던 이재명 대표 사건이 어젯밤 구속영장이 기각돼 불구속으로 결론이 났다"며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기지만 국민의힘은 이제부터라도 이재명에만 매달리는 검찰 수사 정치는 버리고 여당다운 정책정당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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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과 과련해 "검찰 수사 정치는 버리고 여당다운 정책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7월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비공개 면담을 마치고 차량에 탑승해 기자들에게 발언하는 홍 시장. /사진=뉴시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과 관련해 '검찰 수사 정치'를 버려야 한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2년 동안 부패 사건의 중심에 섰던 이재명 대표 사건이 어젯밤 구속영장이 기각돼 불구속으로 결론이 났다"며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기지만 국민의힘은 이제부터라도 이재명에만 매달리는 검찰 수사 정치는 버리고 여당다운 정책정당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법원장 인준 문제로 영장 발부 여부를 반반으로 봤다"면서 "그나저나 영장 담당판사 한명이 흔들리는 대법원장 후보를 구제하는 기막힌 결정을 했다"고 평가했다.

최자연 기자 j27nature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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