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화전자, 169억원 유상증자 결정에 17%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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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삼화전자가 27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53분 기준 삼화전자는 전일 대비 860원(17.13%) 내린 4160원에 거래됐다.
전날 장 마감 후 삼화전자는 16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삼화전자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시설자금(84억원), 운영자금(20억원), 채무상환 자금(65억원)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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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삼화전자가 27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53분 기준 삼화전자는 전일 대비 860원(17.13%) 내린 4160원에 거래됐다.
전날 장 마감 후 삼화전자는 16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로 발행하는 주식 수는 480만주다. 증자 전 발행 주식 총 수는 1210만2700주다. 통상 유상증자는 주가에 단기 악재로 여겨진다. 시장에 유통되는 주식 수가 늘어나 기존 주주들의 지분 가치가 희석되기 때문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1주당 예정 액면가액은 3520원이다. 기존 주주 청약은 12월 7~8일에, 일반공모 청약은 12월 1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11월 3일이다.
삼화전자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시설자금(84억원), 운영자금(20억원), 채무상환 자금(65억원)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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