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이 나라, 5년뒤 경제 성장률 100% 돌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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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에서 경제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남미 가이아나의 성장률이 2028년이면 10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경제전문방송 CNBC가 보도했다.
BMI의 남미 리스크 다당 이사 앤드루 트레이헌은 가이아나의 실질 경제성장률이 앞으로 5년동안 115%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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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현재 세계에서 경제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남미 가이아나의 성장률이 2028년이면 10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경제전문방송 CNBC가 보도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가이아나 경제가 올해 “극심하게 빠른 속도”인 38%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피치솔루션스의 연구부인 BMI도 올해 폭발적인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IMF에 따르면 지난해 가이아나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62.3%로 세계에서 가장 높았다.
여기에 가이아나의 농업과 광업, 채석업계도 활기를 보이고 있으며 교통과 주택에 대한 투자도 활발하다.
BMI의 남미 리스크 다당 이사 앤드루 트레이헌은 가이아나의 실질 경제성장률이 앞으로 5년동안 115%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가이아나의 경제성장률 규모는 “얼마나 빨리 원유를 시장에 내놓느냐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BMI는 가이아나의 원유 생산량이 현재 하루 49만배럴에서 앞바다 해저 생산이 새로 추가될 경우 2027년이면 약 100만배럴로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엑손모빌은 개발하고 있는 대서양 해안의 매장량을 약 110억배럴로 추정하고 있다.
싱크탱크 채텀하우스의 연구원 발레리 마르셀은 카리브해 연안국 중 최빈국 중 하나였던 가이아나의 갑작스런 경제 성장에 대해 앞으로 정치적 안정과 유가에 지속 여부가 달려있는 등 리스크가 없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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