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64승 신지애,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나온다..초청선수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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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통산 64승의 '기록제조기' 신지애(35)가 10월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달러)에 나온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본부는 "오는 10월 19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신지애가 특별 초청선수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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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본부는 “오는 10월 19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신지애가 특별 초청선수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프로 통산 64승을 달성한 신지애는 올해만 2승을 거뒀고,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 공동 2위 등 꾸준한 성적을 거두며 세계랭킹 16위에 올라 있다.
KLPGA 투어에선 2007년 한 시즌 9승으로 단일 시즌 최다승 기록을 세웠고, 2009년 LPGA 투어로 진출해서도 메이저 2승을 포함해 11승을 거둔 뒤 현재는 JLPGA 투어에서 뛰고 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출전을 확정한 신지애는 “오랜만에 고국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대회ㅏ에 참가하게 돼 벌써 마음이 설렌다”라며 “팬들을 위해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지금부터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신지애와 함께 박성현, 유소연, 이정은 등이 초청 선수로 출전하고, 대한골프협회의 추천을 받은 아마추어 선수 4명에게도 출전의 기회를 준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여자 골프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레전드급 선수를 초청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며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회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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