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결혼 행사서 화재…113명 숨지고 150명 부상(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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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서 열린 한 결혼식 파티에서 화재가 발생해 하객 100여명이 숨지고 150명이 부상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라크 국영 언론을 인용해 27일(현지시간) 오전 이라크 북부 니네베주(州) 함다니야 지역에서 열린 결혼 피로연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100명이 사망하고 150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현장 목격자들을 인용해 사건 발생 당시 행사에는 수백 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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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이라크에서 열린 한 결혼식 파티에서 화재가 발생해 하객 100여명이 숨지고 150명이 부상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라크 국영 언론을 인용해 27일(현지시간) 오전 이라크 북부 니네베주(州) 함다니야 지역에서 열린 결혼 피로연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100명이 사망하고 150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니네베 부주지사 하산 알 알라크는 "113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날 화재는 축하 행사 중 불꽃놀이가 시작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은 그을린 건물 잔해 위로 기어오르며 연기가 나는 건물을 수색하고 있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이날 인명 피해 규모가 컸던 이유는 건물이 인화성이 높은 건축 자재로 만들어져 급속히 붕괴했기 때문으로 국영 언론은 보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현장 목격자들을 인용해 사건 발생 당시 행사에는 수백 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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