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곡동 아파트 화재로 23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3. 9. 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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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6시51분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9층 짜리 아파트 지하 1층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주민 23명이 대피했다. 불은 배관 보온재 등을 태우고 36분만에 진화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화재 진압을 위해 차량 22대와 인력 72명을 투입한 소방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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