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제11회 구로책축제 10월 7일 개막…북토크·강연 마련

김군찬 기자 2023. 9. 27.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구로구는 '제11회 구로책축제'를 10월 7∼8일 양일간 안양천 물놀이장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이 오르는 축제에는 각종 북토크와 강연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축제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면 구로통합도서관 '지혜의 등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책축제는 구로구와 도서관, 독서동아리, 지역 서점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동진 영화평론가,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 등과의 만남
제11회 구로책축제 ‘작가와의 만남’ 포스터.구로구청 제공

서울 구로구는 ‘제11회 구로책축제’를 10월 7∼8일 양일간 안양천 물놀이장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이 오르는 축제에는 각종 북토크와 강연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7일 오후 1시 30분에는 그림책 작가 박현민이 ‘색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기’로, 오후 5시 30분에는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가 ‘책,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주제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어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구민에게 추천하는 영화 ‘킹 리차드’가 상영된다.

둘째 날인 8일 오후 1시 30분에는 SF 작가 천선란이 ‘SF,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는 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5시 30분에는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 최승필 작가의 ‘우리 가족 공감 독서’ 강연이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구로기적의도서관 ‘낭송극단의 공연과 청소년 성장 뮤지컬 ‘초콜릿 사탕’ 공연이 진행된다. 또 관내 도서관, 서점 등이 참여하는 체험·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축제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면 구로통합도서관 ‘지혜의 등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책축제는 구로구와 도서관, 독서동아리, 지역 서점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김군찬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