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제11회 구로책축제 10월 7일 개막…북토크·강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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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제11회 구로책축제'를 10월 7∼8일 양일간 안양천 물놀이장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이 오르는 축제에는 각종 북토크와 강연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축제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면 구로통합도서관 '지혜의 등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책축제는 구로구와 도서관, 독서동아리, 지역 서점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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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제11회 구로책축제’를 10월 7∼8일 양일간 안양천 물놀이장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이 오르는 축제에는 각종 북토크와 강연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7일 오후 1시 30분에는 그림책 작가 박현민이 ‘색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기’로, 오후 5시 30분에는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가 ‘책,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주제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어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구민에게 추천하는 영화 ‘킹 리차드’가 상영된다.
둘째 날인 8일 오후 1시 30분에는 SF 작가 천선란이 ‘SF,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는 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5시 30분에는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 최승필 작가의 ‘우리 가족 공감 독서’ 강연이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구로기적의도서관 ‘낭송극단의 공연과 청소년 성장 뮤지컬 ‘초콜릿 사탕’ 공연이 진행된다. 또 관내 도서관, 서점 등이 참여하는 체험·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축제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면 구로통합도서관 ‘지혜의 등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책축제는 구로구와 도서관, 독서동아리, 지역 서점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김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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