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잠재적 지분매각 검토…기업가치 최대 121조"-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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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개발한 오픈AI가 기업가치를 800억~900억달러(약108조3000억~121조8000억원)로 매길 수 있는 잠재적 지분매각을 논의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픈AI가 밸류에이션을 최소 800억달러로 평가받으면 세계에서 가장 기업가치가 높은 스타트업(새싹기업)에 속하게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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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대화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개발한 오픈AI가 기업가치를 800억~900억달러(약108조3000억~121조8000억원)로 매길 수 있는 잠재적 지분매각을 논의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이 인용한 사안에 정통한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이 같은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은 올초 평가액 대비 거의 3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지분 매각은 오픈AI가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기존 주식을 매각해 새로운 자본을 조달하는 방식이라고 WSJ는 설명했다.
OpenAI는 거래 조건을 여전히 변경할 수 있지만 투자자들에게 거래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했다고 소식통들은 밝혔다.
오픈AI가 밸류에이션을 최소 800억달러로 평가받으면 세계에서 가장 기업가치가 높은 스타트업(새싹기업)에 속하게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샘 알트먼이 공동 창업한 오픈AI에 130억 달러를 투자했다. 기업들이 챗GPT 기술을 채택하면서 오픈 AI는 연간 10억달러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오픈AI는 몇 가지 간단한 사용자 명령으로 동영상부터 시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대화생성형 AI의 최선봉에 속한다.
지난 11월 챗GPT를 처음 선보인 이후 OpenAI는 신생 기업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과 협력하여 비즈니스 및 제품에 챗GPT기술을 통합했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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