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SK하이닉스 실적개선 초입…3분기 적자 40% 감소할 것"

이민영 2023. 9. 27. 0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증권은 27일 SK하이닉스의 D램 흑자 전환 등으로 3분기 적자 규모가 40% 줄어들면서 실적 개선 초입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최근 1년간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3조원 규모의 누적된 재고평가손실은 이르면 3분기부터 순차 환입이 예상돼 SK하이닉스 실적 개선의 큰 변수가 될 것"이라며 "특히 4분기 D램과 낸드 가격은 2년 만에 동시 상승이 예상돼 실적 추정치 상향의 직접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의 가속기 카드 'AiMX' (서울=연합뉴스) SK하이닉스는 지난 12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메리어트 산타클라라 호텔에서 열린 'AI 하드웨어 & 에지 AI 서밋 2023'(이하 AI 서밋)에서 생성형 AI 가속기 카드인 AiMX 시제품을 최초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GDDR6-AiM을 여러 개 연결해 성능을 한층 개선한 가속기 카드 AiMX 시제품. 2023.9.18 [SK하이닉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KB증권은 27일 SK하이닉스의 D램 흑자 전환 등으로 3분기 적자 규모가 40% 줄어들면서 실적 개선 초입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동원 연구원은 "고부가 D램 출하가 본격화되며 3분기부터 D램 사업이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며 "낸드 부문도 추가 감산에 따른 공급축소 효과 등으로 영업적자가 축소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의 3분기 영업적자는 1조3천억원으로 2분기 대비 40% 감소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최근 1년간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3조원 규모의 누적된 재고평가손실은 이르면 3분기부터 순차 환입이 예상돼 SK하이닉스 실적 개선의 큰 변수가 될 것"이라며 "특히 4분기 D램과 낸드 가격은 2년 만에 동시 상승이 예상돼 실적 추정치 상향의 직접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인공지능(AI) 서버의 메모리 비중은 현재 17%에서 5년 후 38%로 확대되고 2027년까지 고대역폭 메모리(HBM)시장은 연평균 82% 성장할 것"이라며 "HBM 확대로 SK하이닉스의 실적이 개선돼 내년 영업이익은 6조9천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SK하이닉스의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전날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71% 내린 11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mylux@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