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통 큰 주주환원···자사주 3000억 매입·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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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30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T&G는 전날 공시를 통해 지난달 4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자사주 총 347만 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KT&G는 올해 3000억 원의 자사주 매입과 중간 및 결산배당으로 약 5900억 원을 사용해 주주환원으로만 총 9000억 원의 자금을 사용한단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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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30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T&G는 전날 공시를 통해 지난달 4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자사주 총 347만 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취득가액 총액은 약 3026억 원이다. KT&G는 다음 달 5일 취득한 자사주 전량을 소각할 예정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과 소각은 KT&G가 올해 1월 발표한 ‘중장기 성장전략’의 일환이다. KT&G는 중장기 성장전략을 통해 사상 첫 중간배당을 실시하고 자사주 매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올해 8월에는 1395억 원(주당 1200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진행하기도 했다.
KT&G는 올해 3000억 원의 자사주 매입과 중간 및 결산배당으로 약 5900억 원을 사용해 주주환원으로만 총 9000억 원의 자금을 사용한단 방침이다. 아울러 KT&G는 하반기 중 새로운 종합적인 주주환원정책도 수립해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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