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원, 내년 LPGA 투어 카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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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인 엡손투어에서 2승을 거둔 전지원(26)이 2024시즌 정규 투어에 복귀한다.
LPGA는 27일(한국시간) "현재 엡손투어가 시즌 2개 대회만 남겨놓은 가운데 상금랭킹 3위를 달리는 전지원이 내년 LPGA 투어 카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에 LPGA 투어에 데뷔한 전지원은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해 2022년에는 엡손투어와 1부투어를 병행했고, 올 시즌에는 엡손투어에서 집중하면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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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인 엡손투어에서 2승을 거둔 전지원(26)이 2024시즌 정규 투어에 복귀한다.
LPGA는 27일(한국시간) "현재 엡손투어가 시즌 2개 대회만 남겨놓은 가운데 상금랭킹 3위를 달리는 전지원이 내년 LPGA 투어 카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에 LPGA 투어에 데뷔한 전지원은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해 2022년에는 엡손투어와 1부투어를 병행했고, 올 시즌에는 엡손투어에서 집중하면서 맹활약했다.
지난 5월 이노바 미션 인 리조트&클럽 챔피언십에서 2부투어 첫 승을 신고한 데 이어 8월 프렌치릭 리조트 채리티 클래식에서도 우승컵을 안았다.
이로써 상금랭킹 3위에 올라있는 전지원은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내년 투어 카드를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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