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경제] 가계·기업 빚 GDP 2.26배 / 소비자 심리 넉 달만에 '비관적' / 이란 멜라트은행, 우리은행 소송
2023. 9. 27. 07:42
올해 1분기 주춤했던 가계와 기업의 빚이 2분기 다시 늘어나면서 국내총생산의 약 2.26배 수준까지 불어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GDP 대비 가계·기업 부채를 합한 '민간신용' 비율 추정치는 225.7%로 집계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가계대출과 부동산 가격 등을 정책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소비·투자를 비롯한 전체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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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지난 5월 이후 넉 달 만에 '비관적'으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수출 부진 우려, 체감 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9월 중 소비자심리지수는 99.7로 전월 대비 3.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반면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0개월째 상승 중인 것으로 나타나 주택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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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멜라트은행이 미국의 이란 제재로 동결된 자금 202억 원 관련해 우리은행에 반환 및 이자 지급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멜라트은행은 우리은행에 예치된 예금을 반환하고 이자를 지급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우리은행이 지급해야 하는 이자는 약 60억 원입니다.
우리은행 측은 동결된 202억 원에 정상적인 이자를 지급했다며 조만간 소송 대응 방침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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