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美 투자자문사 "셧다운, 증시에 큰 문제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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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마찬가지로 미국 투자자문사 트루이스트의 공동 최고투자책임자도 셧다운 자체만으로는 증시에 큰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는데요.
다만 셧다운 외에도 학자금 대출 상환, 전미자동차노조 파업, 국채금리 상승 등 문제들이 많다며 당분간은 시장이 난항을 겪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키스 러너 / 트루이스트 공동 최고투자책임자 : 정부 셧다운 자체만으로는 주식시장의 관점에서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976년부터 돌이켜보면 20번의 셧다운을 겪었습니다. 실제 셧다운 기간 동안 S&P500 지수의 퍼포먼스 평균치는 0입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현재 시장이 직면한 문제는 어느 한 가지만이 아닙니다. 학자금 대출, 정부 셧다운, 전미자동차노조(UAW) 파업 등 모든 뻔한 것들이 문제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국채금리가 4.5%를 돌파했다는 것입니다. 단기적으로 시장이 직면한 문제는 상승 동력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언젠가 해당 문제들이 해결된다면 상승 동력이 될 수 있겠지만 당분간은 시장이 난항을 겪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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