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美 투자자문사 "셧다운, 증시에 큰 문제 아냐"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9. 27. 07:4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마찬가지로 미국 투자자문사 트루이스트의 공동 최고투자책임자도 셧다운 자체만으로는 증시에 큰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는데요. 

다만 셧다운 외에도 학자금 대출 상환, 전미자동차노조 파업, 국채금리 상승 등 문제들이 많다며 당분간은 시장이 난항을 겪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키스 러너 / 트루이스트 공동 최고투자책임자 : 정부 셧다운 자체만으로는 주식시장의 관점에서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976년부터 돌이켜보면 20번의 셧다운을 겪었습니다. 실제 셧다운 기간 동안 S&P500 지수의 퍼포먼스 평균치는 0입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현재 시장이 직면한 문제는 어느 한 가지만이 아닙니다. 학자금 대출, 정부 셧다운, 전미자동차노조(UAW) 파업 등 모든 뻔한 것들이 문제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국채금리가 4.5%를 돌파했다는 것입니다. 단기적으로 시장이 직면한 문제는 상승 동력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언젠가 해당 문제들이 해결된다면 상승 동력이 될 수 있겠지만 당분간은 시장이 난항을 겪을 것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