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레이먼드제임스 "과거 셧다운 후 증시 올라"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9. 27. 07:4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글로벌 이슈를 통해 투자 전략을 세워보는 '글로벌 리치' 시간입니다. 

오늘 분석할 내용은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입니다. 

이제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죠. 

만약 셧다운에 들어가면 미국 경제가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데요.

그렇다면 투자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요?  

먼저 과거 사례입니다. 

과거 셧다운 기간에 미국 증시는 약세를 면치 못했는데요. 

역대 가장 오래 지속됐던 트럼프 행정부 당시 셧다운 기간에는 S&P500 지수가 15% 넘게 떨어졌고요. 

오바마 행정부 당시 셧다운 때도 10%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셧다운이 발생하더라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는데요. 

미국 금융서비스업체 레이먼드 제임스의 정책 애널리스트는 오히려 시장이 오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에드 밀스 / 레이먼드 제임스 워싱턴 정책 애널리스트 : 1995년부터 정부가 셧다운에 돌입할 때면 시장은 올랐습니다. 가끔 채권시장에서는 공포에 의한 거래가 이뤄지지만, 저는 셧다운이 투자자들이 두려워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1995년부터 셧다운 30일 후에는 시장이 올랐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