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독일 GDP 0.6% 역성장, 전망 하향"-5개 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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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제가 올해 0.6% 위축될 것이라고 5개 경제연구소가 전망한다고 로이터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5개 연구소들은 올봄에만 해도 2023년 독일의 국내총생산(GDP)이 0.3% 확장할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하지만 금리 상승이 경제에 타격을 주며 높은 인플레이션은 소비를 위축시켜 독일 경제가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5개 연구소의 합동 경제전망은 이틀 후인 29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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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독일 경제가 올해 0.6% 위축될 것이라고 5개 경제연구소가 전망한다고 로이터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5개 연구소들은 올봄에만 해도 2023년 독일의 국내총생산(GDP)이 0.3% 확장할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하지만 금리 상승이 경제에 타격을 주며 높은 인플레이션은 소비를 위축시켜 독일 경제가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5개 연구소의 합동 경제전망은 이틀 후인 29일 공개된다. 독일 경제부는 일반적으로 합동 경제전망의 결과를 반영해 전망치를 업데이트한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내년 GDP 성장률은 기존 1.5%에서 1.3%로 낮춰질 것으로 보인다. 인플레이션은 지난해 6.9%에서 올해 6.1%, 내년 2.6%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5개 합동경제 전망은 Ifo 연구소, 할레 경제 연구소, 킬 세계 경제 연구소, RWI - 라이프니츠 경제 연구소, 오스트리아 경제 연구소가 내놓는다고 로이터는 덧붙였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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