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일가족 사망' 초등생 딸, 숨지기 전 5일간 학교 결석했다

김수연 2023. 9. 2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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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와 경기 김포 3곳에서 벌어진 일가족 5명 사망 사건과 관련해 초등학생 딸이 숨지기 전 5일간 학교에 결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MBN과 교육당국 등에 따르면 40대 여성 오모 씨의 초등학생 딸 A양은 지난 18~22일 질병을 사유로 결석했다.

오씨는 지난 22일 딸과 함께 경기 김포의 호텔에 투숙했다가 이튿날 오전 혼자 나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에서 추락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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