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장성 허물었다! 이란 남자배구, AG 3연패 달성…일본, 카타르 꺾고 동메달→한국 7위 [MK항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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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최강자는 이란이었다.
이란 남자배구대표팀은 26일 중국 항저우 린핑 스포츠 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배구 결승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1(19-25, 25-14, 25-22, 26-24) 승리를 가져왔다.
이로써 이란은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3연패에 성공했다.
그러나 2세트를 힘없이 14-25로 내주더니 3세트도 22-25로 이란에 세트를 뺏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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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최강자는 이란이었다.
이란 남자배구대표팀은 26일 중국 항저우 린핑 스포츠 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배구 결승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1(19-25, 25-14, 25-22, 26-24) 승리를 가져왔다.
이로써 이란은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3연패에 성공했다. 1998 방콕 대회 이후 25년 만에 우승을 노렸던 중국은 또 한 번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이란은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인 아미르 에스판디아르과 사베르 카제미가 각 14점을 올렸다. 두 선수는 지난해 KOVO 남자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 신청한 바 있다. 또한 공격에서 55-40으로 우위를 점했다.
앞서 열린 3-4위전에서는 일본이 카타르를 꺾고 3위를 차지했다. 카타르는 아시안게임 첫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최종 순위
1위 이란
2위 중국
3위 일본
4위 카타르
5위 인도
6위 파키스탄
7위 한국
8위 인도네시아
9위 카자흐스탄
10위 태국
11위 대만
12위 바레인
13위 필리핀
14위 키르기스스탄
15위 홍콩
16위 네팔
17위 몽골
18위 아프가니스탄
19위 캄보디아
항저우(중국)=이정원 MK스포츠 기자
[항저우(중국)=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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