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분석]"갈 곳 잃은 표심"..부동층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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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KBC 여론조사에서는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않은 부동층 표심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선호하는 후보가 없거나 모른다는 응답은 20% 안팎, 광주 동남을의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부동층이 40%를 넘기도 했는데요.
부동층 표심을 얻기 위한 광주·전남 후보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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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번 KBC 여론조사에서는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않은 부동층 표심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선호하는 후보가 없거나 모른다는 응답은 20% 안팎, 광주 동남을의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부동층이 40%를 넘기도 했는데요.
부동층 표심 공략이 향후 선거전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cg1>
광주 동남을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누가 적합하냐는 질문에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른다는 응답은 무려 41.5%로 조사됐습니다.
동남을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 오차 범위 밖 1위를 차지한 김성환 전 동구청장의 지지율 20.7%.
부동층 표심의 절반 밖에 되지 않습니다.
<cg2>
동남을의 연령대별 부동층을 살펴보면 40대 이하가 50대 이상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젊은 층의 표심을 누가 파고드냐에 따라 선거 판도가 요동칠 수 있습니다.
<cg3>
광주*전남 9개 선거구에 대한 이번 KBC 여론조사에서 해남완도진도를 제외한 8곳의 부동층은 20% 안팎으로 나타났습니다.
<cg4>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도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른다는 응답이 20~40%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민주당 공천은 국민과 권리당원 의사를 50 대 50으로 반영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결정됩니다.
부동층 표심을 얻기 위한 광주·전남 후보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cg5>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C 이상환입니다.
#국회의원 #총선 #부동층 #공천 #광주동남을</cg5></cg4></cg3></cg2></c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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