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연휴 내내 맑을 듯, 아침 안개 조심‥추석 달맞이 무난

[뉴스데스크]

종일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는 중부지방과 경북을 중심으로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내리는 강도는 대체로 약한 편이지만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최고 70mm가량의 비가 흠뻑 내리겠고요.

서울에도 5에서 10mm 안팎, 그 밖의 대부분 지방에도 5에서 30mm 안팎이 더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가 그친 뒤 연휴기간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목요일인 모레부터는 날이 맑게 개겠는데요.

다만 아침마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일찍이 이동하신다면 교통 안전에 유의를 하셔야겠고요.

추석 당일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까지는 전국의 하늘빛이 대체로 흐리겠고요.

강원 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20도, 안동 19도를 보이겠고요.

낮 최고기온이 서울과 광주가 26도, 대구 28도까지 올라서 오늘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높겠습니다.

일요일부터는 북쪽의 찬 공기가 다소 강하게 내려오면서 연휴 후반부에는 기온이 내림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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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28815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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