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고금리 장기화 전망에 하락 개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금리가 장기화될 거란 전망이 이어지면서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4.20포인트(0.42%) 하락한 3만3862.68로 개장했다.
앞서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위원회(연준)는 지난 20일 열린 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정책금리를 기존 연 5.25~5.50% 수준으로 동결했다.
이에 투자자들 사이에선 고금리 장기화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고금리가 장기화될 거란 전망이 이어지면서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4.20포인트(0.42%) 하락한 3만3862.68로 개장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4.56포인트(0.57%) 내린 4312.88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90.36포인트(0.68%) 뒷걸음질 친 1만3180.96에 장을 열었다.
앞서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위원회(연준)는 지난 20일 열린 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정책금리를 기존 연 5.25~5.50% 수준으로 동결했다.
그러나 같은 날 공개된 점도표에는 연말 정책금리 전망 중간값이 전과 동일한 5.6% 수준으로 나왔다.
점도표는 FOMC 위원들이 각자 예상하는 최종금리 수준을 점으로 표시한 것으로 올해 한차례 이상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에 투자자들 사이에선 고금리 장기화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
seongs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신평 "내가 왜 간신?…공직 맡은 적 없고 尹에 쓴소리, 간신 자격도 없다"
- 이재명 "이분 꼭 찾아 달라"…그날 밤 맨몸으로 맞선 '여의도 장갑차맨'
- "내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모텔 여종업원 유인 성폭행…저항하자 살해
- "트랙터 시위 여자 애들, 유럽이면 머리에 총알구멍 뚫렸지"…경찰 글 논란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전성애 "엄마, 70대 때 본처 둔 연하남과 열애…그 사람 먼저 죽자 큰 충격"
- 이찬원 대상 영예…"KBS가 낳아주고 길러줘"(종합) [KBS연예대상]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