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교통 취약지 수요응답형 버스 ‘호응’

오아영 2023. 9. 2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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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경상북도가 오지마을에 지원하는 수요응답형 시골 버스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수요응답형 시골 버스는 농어촌의 버스 노선이 없는 마을과 면 소재지를 연결하는 버스로, 장날이나 주말에는 횟수를 늘려 운행됩니다.

경북에서는 현재 4개 시군, 25개 노선에 9대가 하루 평균 61차례 운행 중입니다.

경북도는 마을 주민을 기사로 채용하고, 생필품 구매대행과 배송서비스까지 제공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관련 정책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아영 기자 (a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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