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부론일반산업단지 15년 만에 본격화

하초희 2023. 9. 2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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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자금난 등으로 15년 동안 지연돼 온 원주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 됩니다.

원주시는 오늘(26일), 원주시 부론면 부론일반산업단지 예정지에서 산업단지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민간자본 등 1,600억 원이 투입돼 60만 9천㎡ 규모로 산단이 조성될 전망입니다.

원주시는 이 곳에 반도체 등 첨단 기업 25곳을 유치해 반도체 클러스터로 조성하면, 양질의 일자리 700개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초희 기자 (chohee2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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