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여자 단체 스프린트, 은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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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서와 조선영, 김하은으로 꾸려진 대표팀은 중국 저장성 춘안 제서우 벨로드롬에서 열린 여자 단체 스프린트 중국 팀과 결승에서 50초012를 기록, 은메달을 땄습니다.
금메달을 딴 중국 팀의 결승전 기록은 46초376으로, 아시안게임 신기록입니다.
예선 2위로 1라운드로 올라선 대표팀은 인도(52초333)와 경기에서는 48초955를 기록, 금메달 결정전으로 진출했으나 중국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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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아시안게임 사이클 트랙 종목 첫날 한국 여자 단체 스프린트 대표팀이 은메달을 수확했습니다.
황현서와 조선영, 김하은으로 꾸려진 대표팀은 중국 저장성 춘안 제서우 벨로드롬에서 열린 여자 단체 스프린트 중국 팀과 결승에서 50초012를 기록, 은메달을 땄습니다.
금메달을 딴 중국 팀의 결승전 기록은 46초376으로, 아시안게임 신기록입니다.
대표팀은 예선에서도 49초621을 기록해 중국(47초413)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예선 2위로 1라운드로 올라선 대표팀은 인도(52초333)와 경기에서는 48초955를 기록, 금메달 결정전으로 진출했으나 중국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대표팀은 예선과 1라운드는 국내 경륜 최강자 이혜진, 황현서, 조선영으로 팀을 꾸렸고, 결승전에서는 이혜진 대신 김하은이 출전했습니다.
이번 대회 여자 단체 스프린트 종목에는 총 7팀이 참여했습니다.
사이클 단체 스프린트는 두 팀이 트랙 정반대 편에서 동시에 출발해 트랙을 3바퀴 돌면서 기록을 측정하는 경기입니다.
한 바퀴를 돌 때마다 선두 주자가 트랙을 벗어나는 것이 특징입니 즉 첫 번째 바퀴는 3명의 선수가 함께 경기하지만, 두 번째 바퀴는 2명, 마지막 바퀴는 1명만 남아서 돕니다.
(사진=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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