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쇼호스트' 라이브커머스 그립, MAU 230만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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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는 올해 상반기 기준 그립 플랫폼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23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립은 별도의 장비나 기술 없이 앱 내에서 누구나 쉽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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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는 올해 상반기 기준 그립 플랫폼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23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립은 별도의 장비나 기술 없이 앱 내에서 누구나 쉽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이다. 판매자에게는 판로 확장 및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판매자와의 실시간 소통 및 다양한 재미요소를 함께 전달해 색다른 구매 경험을 전달한다.
올해 상반기 기준 그립 앱 누적 다운로드 수 760만건, MAU는 230만명을 넘었다. 그립에서는 하루 평균 1300회 이상, 월 평균 3만회 이상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상반기 누적 시청 수는 약 8000만회다.
그립 고객들의 상반기 재방문율은 35%로 전년동기 대비 5% 이상 증가했다. 특히 그립이 확보한 탄탄한 단골 고객층의 기여도가 크게 작용했다. 월 평균 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단골 고객의 시청 시간을 보면 1인당 월 평균 87시간, 하루 평균 2.9시간씩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립컴퍼니는 서비스 출시 4년 동안 성장세를 이어간 배경으로 일반 쇼핑 플랫폼과 달리 판매자와 고객 간의 깊은 유대감을 꼽았다. 그립 고객들은 판매자에 대한 단골을 넘어 팬이 되는 경우가 많아 판매 방송을 하나의 콘텐츠로 시청하는 사례가 많다는 분석이다.
또한, 라이브 방송 도중 선착순, 경매, 초성 퀴즈 등의 게임 활용한 쇼핑도 가능해 판매자는 물론 함께 방송을 시청하고 있는 고객 간의 활발한 소통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친밀한 관계가 형성되면서 방송을 챙겨보거나 상품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다분한 것으로 파악했다.
안현정 그립컴퍼니 부대표는 "상반기 시청 데이터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가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쇼핑 방식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단순 쇼핑만이 아닌 더 많은 콘텐츠를 접하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 자체 콘텐츠 등을 지속적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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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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