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145억 규모 사회서비스 분야 벤처펀드 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사회서비스 분야에 투자하는 최초의 벤처펀드인 '가이아사회서비스 투자조합'을 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환경·문화·교육 등 공공성 있는 분야에서 펀드가 조성된 적은 있지만, 사회서비스 분야 펀드가 조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사회서비스 분야 중 노인·장애인 등 돌봄 관련 기업에 펀드 결성금액의 최소 20% 이상을 투자하도록 했다.
투자는 펀드 결성일로부터 4년간 이뤄지며, 회수되는 재원은 다시 사회서비스 관련 분야에 재투자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돌봄 관련 기업에 펀드 결성금액 최소 20% 투자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보건복지부는 사회서비스 분야에 투자하는 최초의 벤처펀드인 ‘가이아사회서비스 투자조합’을 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환경·문화·교육 등 공공성 있는 분야에서 펀드가 조성된 적은 있지만, 사회서비스 분야 펀드가 조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복지부는 해당 펀드를 통해 디지털·첨단 기술 등을 활용해 새로운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사회서비스 분야 중 노인·장애인 등 돌봄 관련 기업에 펀드 결성금액의 최소 20% 이상을 투자하도록 했다.
투자는 펀드 결성일로부터 4년간 이뤄지며, 회수되는 재원은 다시 사회서비스 관련 분야에 재투자된다. 복지부는 이를 통해 투자-성장-재투자의 선순환 고리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연지 (ginsbur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라켓 박살' 권순우, 태국 선수 찾아가 사과한 모습 공개 [아시안게임]
- 이은해, 남편 보험금 8억 못 받는다…소송서 패소 확정
- 장미란 차관 "권순우 비매너 논란 상당히 유감...재발방지 조치해야"
- 할아버지가 SUV에 깔렸다…차 놓고 달려와 들어 올린 시민들
- 이재명, 영장판사에 억울함 토로…'세상의 공적 된것 같다'
- 한국 1등이 세계 60등…'이자장사'만 허락된 은행
- “XX” 욕설 퇴출 정윤정, 복귀 예고?…“곧 만나요” 빛삭했다
- 7% 금리 전망도…'킹달러' 공포에 유로·엔·원화 털썩(종합)
- ‘한국 유도 구세주’ 여자 유도 김하윤, 78kg 이상급서 첫 금메달 [아시안게임]
- “피아노 강사, 누가 아이들 맡기겠냐” 대전 학부모 신상 또 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