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용인·화성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안전문화’ 확산 위한 정기회의
김정규 기자 2023. 9. 26. 20:50
‘수원·용인·화성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3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그간의 안전문화 확산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산업재해 감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26일 수원특례시 영통구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호텔에서 3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 실시, 홍보물 배포, 합동 안전점검 등 각 참여기관의 안전문화 확산 활동이 공유됐다. 향후 다양한 활동을 함께 이행하기로 했다.
강운경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중대재해의 획기적 감축은 사회구성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가 정착돼 노사가 안전을 ‘법과 규제’가 아닌 ‘당연한 가치’로 인식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며 “산업현장의 안전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노사민관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지속적으로 현장 중심 활동을 이행하자”고 강조했다.
김정규 기자 kyu515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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