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걸 회장 장남, LF 입사…2세 경영수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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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걸 LF그룹 회장의 장남인 구성모 씨가 이달 LF 신규 사업을 담당하는 팀에 입사했다.
2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구씨는 이달 초 LF에 입사했다.
업계에서는 그가 LF 2대 주주로 오른 점,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팀에서 업무를 시작한 점 등을 미뤄봤을 때 본격적인 경영 수업이 시작됐다는 관측이 나온다.
LF 관계자는 "(구성모씨가) LF의 경영이나 운영에 직접 참여할 계획은 현재로선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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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구본걸 LF그룹 회장의 장남인 구성모 씨가 이달 LF 신규 사업을 담당하는 팀에 입사했다.
2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구씨는 이달 초 LF에 입사했다. 1993년생으로 올해 만 30세인 구씨는 신규투자팀의 매니저로 근무 중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업계에서는 그가 LF 2대 주주로 오른 점,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팀에서 업무를 시작한 점 등을 미뤄봤을 때 본격적인 경영 수업이 시작됐다는 관측이 나온다.
그가 최대주주로 있는 고려디앤엘이 보유한 LF 지분과 그가 직접 보유한 지분 등을 합하면 그의 LF 지분은 총 11.25%다. 부친 구 회장(19.11%)에 이은 LF의 2대 주주다.
LF 관계자는 "(구성모씨가) LF의 경영이나 운영에 직접 참여할 계획은 현재로선 없다"고 말했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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