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역 KTX 열차 바퀴서 불…366명 대피

이태권 기자 2023. 9. 2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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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오후 4시 30분쯤 서울 영등포역에서 서울행 KTX 열차 바퀴에서 연기가 나 승객 수백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 화재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과 승무원 등 36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코레일은 KTX 열차 바퀴의 제동장치가 고장나면서 과열해 연기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탑승 승객 240명도 후속 열차에 환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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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오후 4시 30분쯤 서울 영등포역에서 서울행 KTX 열차 바퀴에서 연기가 나 승객 수백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고,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30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 화재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과 승무원 등 36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코레일은 KTX 열차 바퀴의 제동장치가 고장나면서 과열해 연기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열차가 역에 멈춰서며 후속 열차 두 대는 10분 가량 지연 운행됐습니다.

당시 탑승 승객 240명도 후속 열차에 환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코레일은 구체적인 고장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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