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부사관, 20대 여성 성폭행 시도…현행범 체포

이태권 기자 2023. 9. 2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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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공군 부사관이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20대 공군 부사관 A 씨를 강간미수 혐의로 붙잡아 수사 중이라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11시쯤 서울 용산구 거주지에서 며칠 전 알게 된 20대 여성을 상대로 강제로 성관계를 시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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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공군 부사관이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20대 공군 부사관 A 씨를 강간미수 혐의로 붙잡아 수사 중이라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11시쯤 서울 용산구 거주지에서 며칠 전 알게 된 20대 여성을 상대로 강제로 성관계를 시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는 가족에게 연락하는 척 전화해 도움을 요청했고, 신고를 접수한 용산경찰서는 가족인 척 통화를 이어가며 시간을 끈 뒤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사건을 이첩받은 서울경찰청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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