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최대 망작"…8만원 친환경 케이스 어떻길래 마니아도 '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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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며 출시한 59달러(약 8만원)짜리 새 아이폰 케이스가 혹평에 시달리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애플이 최근 새 휴대폰 케이스를 출시하면서 파인우븐이라는 소재를 가죽을 대체할 획기적 대안으로 소개했지만 소비자와 리뷰어들의 생각은 딴판이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파인우븐 아이폰 케이스는 누구보다 먼저 애플 제품을 구입하는 애플 마니아나 얼리어답터의 마음조차 사로잡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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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며 출시한 59달러(약 8만원)짜리 새 아이폰 케이스가 혹평에 시달리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애플이 최근 새 휴대폰 케이스를 출시하면서 파인우븐이라는 소재를 가죽을 대체할 획기적 대안으로 소개했지만 소비자와 리뷰어들의 생각은 딴판이라고 전했다. 흠집과 얼룩에 너무 취약하고 촉감이 너무 미끄럽다는 지적이 빗발치고 있다는 것이다.
블룸버그는 이 기사에 "애플의 59달러짜리 가짜 스웨이드 아이폰 케이스는 올해의 최대 망작"이라는 제목을 붙이면서 "친환경을 위한 애플의 고심 어린 노력이 이 회사의 최대 실수 중 하나가 될 위험을 제기한다"고 지적했다.
무엇보다 파인우븐 아이폰 케이스는 누구보다 먼저 애플 제품을 구입하는 애플 마니아나 얼리어답터의 마음조차 사로잡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유명 IT 블로거인 페데리코 비티치는 최근 포스팅에서 평소와 다름없이 케이스를 씌운 아이폰을 식당 테이블에 올려놨는데 표면에 얼룩이 생겼다는 걸 발견했다면서 "솔직히 애플이 만든 것 중에 최악의 액세서리"라고 혹평했다.

또 한 IT 리뷰를 전문으로 하는 유튜버는 동영상에서 이 케이스가 얼마나 흠집이 너무 잘 생긴다고 꼬집었다. 영상을 보면 손톱으로 살짝만 긁어도 흠집이 생긴다. 또 다른 블로거는 케이스의 홈이 아예 포트와 맞지 않는다고 불평했다.
애플은 웹사이트에 파인우븐을 "68% 포스트 컨슈머(post-consumer) 재활용 원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죽을 사용할 때보다 탄소 배출량을 대폭 감축할 수 있다"고 소개한다. 애플은 탄소 배출을 제로로 줄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제품 라인에서 가죽을 단계적으로 퇴출하는 과정에 있다.
파인우븐 아이폰 케이스는 애플이 판매하는 플라스틱이나 실리콘 케이스보다 10달러 더 비싸다. 한국에선 8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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