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5250억원 규모의 한화정밀기계 인수계약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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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09월 26일 18:51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화가 한화정밀기계를 인수하겠다던 계획을 1년 2개월 만에 철회했다.
㈜한화가 26일 한화정밀기계 주식 취득 결정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한화는 지난해 7월 그룹 사업구조 개편 차원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자회사인 한화정밀기계를 5250억원에 인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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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한화정밀기계를 인수하겠다던 계획을 1년 2개월 만에 철회했다.
㈜한화가 26일 한화정밀기계 주식 취득 결정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사"업 및 경영환경이 급격히 변동하면서 지분 취득으로 인한 시너지 확보가 불투명해진 데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화는 지난해 7월 그룹 사업구조 개편 차원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자회사인 한화정밀기계를 5250억원에 인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차전지·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 공정 장비와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를 제조하는 자회사 한화모멘텀에 한화정밀기계의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장비 사업을 결합시켜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구상이었다.
한화는 한화정밀기계를 인수하려던 비용으로 북미 지역에 이차전지나 태양광 공장 설립에 쓸 계획으로 알려졌다.
하지은 기자 hazz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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