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1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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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이 26일 1순위, 27일 2순위로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현대건설이 관악구에 지난 1999년 이후 23년 만에 분양하는 아파트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에 있으며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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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1순위 청약…내달 10일 당첨자 발표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이 26일 1순위, 27일 2순위로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내달 21~23일 사흘간 이뤄진다.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봉천 제4-1-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9개동, 총 997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8~59㎡ 101세대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일반 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8㎡A 2가구 △58㎡B 17가구 △59㎡A 1가구 △59㎡B 43가구 △59㎡C 38가구 등으로 구성했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현대건설이 관악구에 지난 1999년 이후 23년 만에 분양하는 아파트다. 총 5개 타입 중 4개 타입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맞통풍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59㎡B은 주방과 침실3에 각각 수납공간을 추가하는 수납강화형 옵션(유상)을 제공하며 전용면적 59㎡C는 부부공간과 자녀공간이 분리된 타워형 구조에 거실을 2면 개방 구조로 설계했다. 여기에 전 세대 지하창고를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에 있으며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총 9000세대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는 봉천동 일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만큼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다”며 “여기에 서부선 경전철 개통 호재와 우수한 학군, 쾌적한 주거 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의 많은 관심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지애 (pja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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