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복지 강화한 신사옥... 내년엔 새집서 더 큰 도약" [혁신 이끄는 파워 강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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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옥 입주를 계기로 해외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사진)는 26일 "내년 초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신사옥 '글로벌R&D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 대표는 창업 초기부터 원격·재택근무 시장이 열릴 것을 예상하고 관련 솔루션을 준비해왔다.
서 대표는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 내수 시장에 관련 솔루션 공급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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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사진)는 26일 "내년 초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신사옥 '글로벌R&D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서포트 신사옥은 500여명이 상주할 수 있는 사무 공간과 함께 카페테리아와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등 복지시설이 들어선다.
서 대표는 창업 초기부터 원격·재택근무 시장이 열릴 것을 예상하고 관련 솔루션을 준비해왔다. 특히 한국보다 앞서 일본이 원격·재택근무 도입이 활성화할 것으로 보고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실제로 일본 정부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부터 인구 노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원격근무 확대를 추진해왔다.
서 대표는 "일본이 오래 전부터 원격근무를 추진해온 덕에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도 무리 없이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할 수 있었다"며 "엔데믹 이후 원격·재택근무 솔루션 수요가 일시적으로 줄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원격·재택근무 일상화로 관련 수요 역시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테면 회사 밖에서 업무를 해야 할 경우 원격제어 솔루션 '리모트뷰'를 활용해 집이나 카페 등에서 회사 안에 있는 정보를 끌어다가 활용할 수 있다. 출장이나 재택근무 등 원거리에 있을 경우 '리모트미팅'을 통해 언제든 화상회의를 할 수 있고, 고객이나 임직원 기기 장애 대응도 '리모트콜'로 실시간 원격지원이 가능하다.
서 대표는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 내수 시장에 관련 솔루션 공급에 박차를 가한다. 그는 "일본이 노령화와 청년 일자리 문제 등으로 인해 재택근무 도입이 빨랐다는 점을 감안할 때 한국에서도 향후 재택근무 솔루션 도입이 더욱 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대표는 일본과 한국에 이어 유럽, 북미 등 다양한 지역으로 원격 솔루션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는 "원격 솔루션을 해외 각지로 확대하기 위해 종전 리모트뷰와 리모트콜, 리모트미팅 등 주력 제품 외에 비대면 원격 상담·판매 솔루션 '리모트VS'를 더하고 해외 시장도 다변화하는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메신저, 화상회의를 뛰어넘는 메타버스 기반 차세대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연내 출시해 더 큰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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