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넥스코퍼레이션,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AI 페스티벌' 참가

김태윤 기자 2023. 9. 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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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넥스코퍼레이션(대표 박수민·이항재, 이하 아이넥스)이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제2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인공지능 페스티벌'에서 자사의 위·대장내시경 병변 검출 보조 통합 솔루션 '에나드'(ENAD)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아이넥스는 '에나드'의 최신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며 인공지능 기반 내시경 기기 관련 세션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에나드'는 위·대장내시경 병변 검출 보조 통합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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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 마련된 아이넥스코퍼레이션 부스 모습/사진제공=아이넥스

아이넥스코퍼레이션(대표 박수민·이항재, 이하 아이넥스)이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제2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인공지능 페스티벌'에서 자사의 위·대장내시경 병변 검출 보조 통합 솔루션 '에나드'(ENAD)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공지능 페스티벌'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산하 인공지능내시경연구회에서 개최한 것이다. 아이넥스를 비롯해 내시경 영상 인공지능 회사들이 참여해 제품과 기술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서 아이넥스는 '에나드'의 최신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며 인공지능 기반 내시경 기기 관련 세션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에나드'는 위·대장내시경 병변 검출 보조 통합 솔루션이다. 심층 신경망 기반 학습을 통해 병변을 정확히 검출하고 검출 결과를 화면에 실시간으로 표시함으로써 의료진의 즉각적인 판단을 보조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다.

아이넥스 관계자는 "에나드의 차별화된 기술을 소화기 내시경 학회에서 소개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에나드가 국내외 시장에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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