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바이오, 폐암·안저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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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바이오는 폐암 EGFR-TKI 제제 BBT-176 한국 식약처 및 미국 FDA 임상 1/2상 시험을 자진 취하한다고 26일 공시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2020년 2월5일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체결한 경구용 안저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전세계 전용실시권 및 공동연구 계약을 해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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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브릿지바이오는 폐암 EGFR-TKI 제제 BBT-176 한국 식약처 및 미국 FDA 임상 1/2상 시험을 자진 취하한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다양한 변이 스펙트럼에 대응하기 위한 자체 발굴 후보물질인 BBT-207 개발활동이 진전됨에 따라 연구개발 역량 및 자금을 BBT-207에 집중해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자진 취하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안저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기술도입 및 공동연구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2020년 2월5일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체결한 경구용 안저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전세계 전용실시권 및 공동연구 계약을 해지를 결정했다.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로부터 수령한 계약금 3억원의 반환 의무가 없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중도 및 경상 기술료 지급 의무가 없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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