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밤까지 내렸다 그쳤다…낮 최고 28도 [내일날씨]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9. 2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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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27일에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밤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 등 중부 지방은 가끔 비가 내리겠고, 전남권과 경남권은 낮까지 비가 내리다 그치겠다.

중부 지방과 경북권은 대체로 소강 상태를 보이다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전남 북부와 경남권은 오전 6시~낮12시까지, 전북은 오후 3시 전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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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8~22도·낮 22~28도…평년보다 기온 높아
26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건군 75주년 국군의날 시가행진'을 찾은 시민들이 도보부대 행진을 지켜보고 있다. 2023.9.26/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수요일인 27일에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밤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 등 중부 지방은 가끔 비가 내리겠고, 전남권과 경남권은 낮까지 비가 내리다 그치겠다. 전북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최대 70㎜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리고 있는 비는 27일 오후 3시쯤까지 이어지겠다.

중부 지방과 경북권은 대체로 소강 상태를 보이다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전남 북부와 경남권은 오전 6시~낮12시까지, 전북은 오후 3시 전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후부터 2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인천, 경기 서부에 5~10㎜, 경기 동부에 5~20㎜, 서해5도에 5㎜ 미만이다.

충북에 5~10㎜, 충남권에 5㎜ 내외, 강원 영동 20~70㎜, 강원 영서 5~20㎜가 예상된다.

전라권에 5㎜ 미만, 경북 북부 동해안에 20~70㎜, 그밖의 경북 지역과 울릉도·독도에 5~30㎜, 부산과 경남에 5㎜ 미만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다며 교통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평년(아침 11~19도, 낮 23~26도)보다 기온이 약간 높은 곳이 많겠다.

27일부터 10월3일 사이에는 달의 인력이 강해 해수면의 높이가 높아지겠다. 만조 시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 해안의 저지대는 침수 피해 가능성이 있어서 적절한 대비가 필요하겠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이 예상된다. 오존은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이겠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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